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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여름밤 | JULY12

어느날 바닷가를 걷다 발에 채이는 조그마한 조약돌을 발견하고는 '동글동글 귀엽다' 라는 생각에 그 조약돌을 손에 쥐고 산책을 시작했습니다.
따뜻한 햇살아래 푸르게 넘실거리는 파도와 시원한 바람의 청량함를 한참동안 가슴속 가득 담고나니 어느새 그 조약돌은 세상 어떤 보석보다 반짝이고 가치있는 보물이 되어 제 손안에서 빛나고 있었습니다. 제겐 그 사람이 그랬고 제 사랑이 그랬습니다. 그런 소중한 사람과의 기억과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습니다. 어설픈 실력이지만 행복한 마음만은 전해지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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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매사 (주)디지탈레코드
기획사 쿵푸만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