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078SOUNDFILM
걷고싶다 | 연우주

'연우주 (YeonUju)' 걷고싶다.

봄이라는 계절이 가져온 설레임과 들뜬 마음속에서,
그 마음을 비추듯 온 거리 속에 물든 벚꽃들은 우리를 두근거리게 한다.

봄은 언젠가, 우리의 첫 사랑처럼,
혹은 사랑스런 연인들의 눈 맞춤처럼 달큰한 향을 낸다.

그리고 이번 연우주의 세번째 싱글 '걷고싶다'가 그렇다.

첫번째 싱글 지난밤의 노래, 두번째 싱글 colorful에 이어,
연우주는 세번째 싱글곡으로.
이번엔 사랑에 들떠있는 소녀를 있는 그대로 그려냈다.

[연우주 '걷고싶다' 中]

"들리지도 않을걸 아는데 돌아간 초침소리 미워지고
괜히 심술 인건 아는데 받아 주지 않는 네가 애가타서"

계속 같이 있고 싶은,
조금 더 같이 있자고 말해주기를 바라는,
가슴 속 몽글몽글하게 피어난 소녀의 사랑 속 설레고 들뜬 감정을 녹여낸 곡이다.

'걷고싶다'는 후렴구의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으로,
한번 들으면 금새 따라부를 수 있을만큼 중독성이 짙다.

또한 이번곡 '걷고싶다'는 특별히,
연우주가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밴드곡이기도한데,

빌리어코스티 - 그 겨울의 우리,
참깨와 솜사탕 - 넌 무슨생각해 외 다수의 편곡으로 참여한 임수혁,
실력파 팀 'Team87db'과 함께 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.

앨범아트는 일러스트레이터인 ryepe(리페)가 참여했으며,
봄과 사랑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작가만의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져 눈길을 끈다.

그녀의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도전 정신에서 볼 수 있듯이.
다채롭고 새로운 음악은 마치 특별한 선물처럼 느껴지곤 한다.

벌써부터 다음곡은 어떤곡을 들려줄지 기대되는 싱어송라이터 연우주
그녀의 앞으로를 함께 기대해봐도 좋을것이다.

■ 크레딧

Composed by 연우주
Lyrics by 연우주
Arranged by 임수혁

Vocal 연우주
Chorus 연우주
Piano : 임수혁
Guitar : 박서현
Drum : 은주현
Percussion: 박형기

Artwork Drawing by ryepe (리페)
Artwork Font by 마포꽃섬 (마포구 & 김민정 디자이너)
Recording studio by Mplus Studio
Mixed & Mastering by 홍승현 / 0078SOUNDFILM

Special Thanks to My home_

발매사 (주)오감엔터테인먼트
기획사 연우주